이효리가 ‘무한도전’서 밝힌, 다시 방송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2017년 6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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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이효리의 방송복귀, 다 이유가 있었다?

최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에는 ‘이효리가 다시 방송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일부 내용으로 이날 무한도전은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세형이 이효리에게 “왜 다시 방송에 나서게 됐느냐”라고 묻자 이효리는 “이야기하게 되면 심오해지는데 괜찮겠느냐”라고 답했다.

이어 이효리는 “쉬면서 요가를 열심히 했다. 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에 일어나 요가를 하며 심신의 평화를 찾았다. 수련을 하면서 많이 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신의 평화를 찾으면서 세속적인 것을 다 떠났는데 수행만 하는 게 진정한 요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보고 싶어하는 팬들에게 얼굴을 비추고 즐거운 음악을 선물하는 게 진정한 요가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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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이 “수행을 하다가 답답해서 그런 것 아니냐”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이효리는 “잊힐까봐 좀 무서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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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효리 고정 예능 해줘라. 아쉽다”, “이효리 멋있는 것 같아”, “계속 나와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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