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된 한 친절한 콜센터 직원에 대한 사연이다.
24살의 젊은 청년이었던 시어도어는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많았다. 특유의 배려심 깊은 언변과 수려한 외모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첫사랑을 아직 잊지 못한 순정남이기도 했다.
그는 늦은밤 운전을 하다가도 히치하이킹을 하는 낯선 사람들을 태워서 바래다 줄 정도로 ‘친절’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 주변사람들이 사람이 너무 좋아도 안된다며 그러다가 범죄자라도 만나면 어떻게 할려고 그러냐며 걱정할 때 그는 그저 얼굴에 조용히 미소만 띄울 정도로 ‘인자’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는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을 하는 자살방지 콜센터의 직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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