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그곳’ 만지는 여자친구

2017년 6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Man having a problem with his penis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Pixabay(해당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시도 때도 없이 훅 들어오는 여자친구의 ‘나쁜 손’ 때문에 고민에 빠진 남성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의 나쁜 손’이라는 제목으로 23살 남성 A씨의 고민이 올라왔다.

A씨에게는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다. 여자친구는 A씨보다 1살 어린, 22살이다. 둘 다 놀러 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 알콩달콩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다만 딱 하나 빼고. 바로 여친의 ‘나쁜 손’이다.

A씨는 “예를 들어 고속버스에 둘이 앉아 있으면 여친 손이 ‘거기’로 들어오고 친구들이랑 다같이 술집에 있어도 점퍼로 가린 상태에서 또 손이 와요. 한번은 워터파크 가서 튜브 타고 인동파도 돌고 있을 때도 손이 왔어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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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바지 속으로 들어오는 여친의 나쁜 손 때문에 A씨는 곤란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A씨는 “물론 관계도 가지는 사이지만 너무 훅 들어오면 저 또한 참기 힘들 때도 많고 당황할 때도 많아요”라면서 “여친 말론 다른 커플도 다들 이런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어 “여친 말로는 제 거기가 따뜻하고 말랑말랑하고 화나면 귀여워서 만진다는데… 다른 커플들도 정말 이러나요? 커플끼린 그럴 수도 있는 건가요?”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솔직’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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