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CEN
한 남성이 아기 참새에게 담배를 피우게 만든 뒤 그 모습을 사진 찍어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메트로는 새끼 참새에게 불 붙인 담배와 성냥을 물게 만든 러시아 출신 빅토르 아브디브(Victor Avdeev, 18)의 정신 나간 행동을 보도 했다.
공개된 사진은 러시아 내에서 큰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빅토르는 참새를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14분 길이에 달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진다.
네티즌들은 경찰과 동물보호 협회가 그를 조사하여 법원에 기소 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한 네티즌은 “감방에서 다른 수감자한테 얻어 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청년은 1073유로(약 136만원)의 벌금 혹은 1년 징역형에 직면하고있다.
청년이 어떻게 새를 포획했으며, 새끼 참새가 지금까지 살아있는지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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