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참새에게 담배를 물린 남성

2017년 6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Outrage After Teen Forced Baby Bird To Smoke

▲사진출처: CEN 


한 남성이 아기 참새에게 담배를 피우게 만든 뒤 그 모습을 사진 찍어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메트로는 새끼 참새에게 불 붙인 담배와 성냥을 물게 만든 러시아 출신 빅토르 아브디브(Victor Avdeev, 18)의 정신 나간 행동을 보도 했다.

공개된 사진은 러시아 내에서 큰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Outrage After Teen Forced Baby Bird To Smoke

또한, 빅토르는 참새를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14분 길이에 달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진다.

네티즌들은 경찰과 동물보호 협회가 그를 조사하여 법원에 기소 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한 네티즌은 “감방에서 다른 수감자한테 얻어 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청년은 1073유로(약 136만원)의 벌금 혹은 1년 징역형에 직면하고있다.

청년이 어떻게 새를 포획했으며, 새끼 참새가 지금까지 살아있는지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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