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체위’로 알아보는 ‘남자’의 성격 테스트 (사진 8장)

2017년 6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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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행동에서 우리는 다양한 자세를 통해 더 큰 만족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체위가 자연히 생겨나게 되는데, 당신의 ‘최애’ 체위는 무엇일까?

좋아하는 체위를 통해 남자의 성격을 알아볼 수 있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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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통적인 체위 정상위

체위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정상위는 안정감이 최고.게다가 남성상위라는 점을 고려해볼 때 이 체위를 좋아하는 사람은 성실하고 봉건적.

입으로는 남녀 평등을 외쳐도 속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자신을 따라주는 순종적인 여자를 찾고있다.

어떤 시기를 전후해서 정상위를 좋아하기 시작한 경우에는 심리적으로 방어태세에 들어간 상태.

결혼을 생각하면서부터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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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금 격렬한 굴곡위

정상위의 변형.이 체위를 좋아하는 남자도 정상위와 마찬가지.

기본적으로 성실하며 강한 남성의 모습과 자존심을 중시한다.

하지만 다리를 높이 올려주는 이 체위는 여성에게는 저항감이 느껴지는 체위.

그런데도 하고싶어 한다는 것은 `좋아하니까 괴롭히고 싶다’는 약간의 새디스틱한 일면이 있기때문.

어떤 원인으로 자신감을 상실했을 때,약간 격렬한 이 체위로 당신을 빼앗아 자신감을 회복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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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다리형 고족위

정상위의 변형.여성의 허벅지나 발목을 잡고 두 다리를 벌리는 고족위는 어려운 것에 비해 쾌감은 그저 그렇다.

그런데도 이 체위를 좋아하는 남성은 발목을 잡는 것으로 당신을 묶어놓고 싶은 심리를 표현한 것. 즉, 속박하고 싶은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평소 당신에게 불신감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말은 하지 못하고 대신 발목을 잡아자유롭지 못하게 함으로써 일종의 분풀이를 하려는 마음의 표현.

어느 쪽일지는 그의 평소 행동을 보고 판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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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끄러워! 후좌위

움직임이 단순하고 남성의 무릎에 여성이 앉아있으므로 섹스체위라는 인상이 약하다. 이 체위를 좋아하는 남성은 실은 섹스를 부끄러워 하고있다.

어떤 이유에선지 섹스가 떳떳하지 못한 행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을 자유롭게 애무할 수 있는 체위라는 걸 고려할 때 그런 마음 한편으로는여성을 정복하고 싶은 욕구도 강한 복잡한 성격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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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야성적인 후배위

많은 동물의 섹스가 바로 이런 스타일.매우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후배위를 좋아하는 남성은 확실히 성에 대한 욕구가 강한 형.

심신이 모두 파워풀하고 믿음직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조금 멋대로인 것이 옥의 티.여성의 등을 꼭 감싸고 있는 것은 `떨어지고 싶지않아!’하는 마음의 표현.

본래 독점욕이 강한 남자인데 그 독점욕에 불이 붙었을 때 이 스타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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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금더 격렬하게 후배기승위

여성이 엉덩이를 높이 쳐들어 무릎꿇은 남자를 향해 들이미는 이 체위는 여성의 수치심이 더해지는 체위.

여성을 굴복시키고 싶다는 정복욕이 특히 강한 사람은 후배위 중에서도 이 체위를 좋아한다.

여성기가 노출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외설적인 감정이 고조되는데, 이를 부끄러워하는 여성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남성의 성격이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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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머니가 그리운 대면좌위

몸 전면이 붙어 밀착도가 가장 높은 체위.

여성의 가슴 부분에 남성의 얼굴이 오는 이 체위를 좋아하는 남자는 잠재적으로여성의 가슴에서 어리광을 부리고 싶다는 욕구를 가진 상태.

커다란 유방에 대한 욕구와 여자에게서 `어머니’를 찾으려는 경향도 강하다.남자가 전에 없이 이 체위를 하려 할 때는 뭔가 힘든 일이 있어서 어리광을 부리고 싶기 때문이라고 해석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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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테크닉이 뛰어난 측위

익숙하지 않으면 잘 하기 힘든 체위다.

이 체위를 좋아하는 남자는 섹스 고단수인 경우가 많다. 성에 대한 흥미도 강하고 연구도 열심히 하는 편.

또 잘 움직일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여성의 온기와 분위기를 즐기는 로맨티스트다. 최근 측위를 자주 하게 되었다면 그와의 섹스가 이전보다 밀착되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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