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프의 개처럼…”한 누리꾼의 성관계 ‘사육법’ (사진 6장)

2017년 6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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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한 여성 누리꾼의 ‘섹스 벨’ 사용 후기가 누리꾼들에 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섹스 벨’은 성관계를 하고 싶을 때 ‘신호’를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성인 용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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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이용해 남자 친구를 ‘사육’하고 있다는 한 여성 누리꾼의 후기가 올라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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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부끄러울 때 사용하면 된다’라고 밝힌 해당 누리꾼은 ‘이렇게 몇 번 훈련시키면 종소리 만들어도 남자 친구가 반응한다’며 ‘섹스 벨’의 사용 후기를 전했다.

이어 누리꾼은 참고로 규칙이 있다면서 ‘한 번은 나 쫌 야릇해, 두 번은 나 지금 하고 싶어, 세 번은 난 지금 격하게 너랑 하고 싶어 라는 뜻이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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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은 ‘파블로프의 개ㅋㅋㅋㅋㅋ’, ‘조건반사 잼’,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 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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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남자 친구가 개라서 좋냐?’, ‘흔들 때 마다 도망갈 듯’ 등 섹스 벨이라 불리는 성인용품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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