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학부모에게 집단 폭행 당해 뇌진탕..(동영상)
2015년 7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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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억울한 피해자,
왜 가해자가 돼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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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지난 4월 21일 라윤경씨의 집에
모 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엄마 셋이
술을 마시고 찾아와
엄마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소문의 진위를
따지는 자리에서 벌어졌다.
왕따 가해 학생의 엄마 중 한 명이
소문의 발단이 자신인 것으로 드러나자
분에 못이겨 폭행이 빚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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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에서 쓰는500cc잔을
18개월 된 딸을 안고 있는 라윤경씨의
얼굴에 던졌고 또 한 명은
배 위에 올라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잡고
있었다고 한다.
수차례 폭행이 이어졌고 라윤경씨의
자녀들은 이 광경을 지켜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왕따 가해 학생 엄마는
폭행을 피해 방으로 도망간 라윤경씨를
쫓아와 2차 폭행을 했다.
출처: 포스트쉐어(postshare.co.kr)
라윤경씨는 딸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엎드려 있었고 뒷목 부위를 맞아
뇌진탕의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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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라윤경씨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뇌진탕으로 3주 진단을 받았고
18개월 된 딸은 복부 타박상,
9살 된 아들은 깨진 500cc 맥주잔 조각에
발바닥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현재 라윤경씨가 직접 이 사건에 대해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동영상을 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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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면 없던 일로 해 주겠다고 얘기했으나
오히려 가해자측에서는 연예인 생활
못하게 할 수 있다며 협박을 했다고 하며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편파적인 면들에 대해 억울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