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물고기의 아름다운 25년 우정 (동영상)

▲사진·영상출처: youtube(이하)

일본 한 잠수부와 독특한 25년지기 친구의 사연이 공개되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메트로는 요리코(Yoriko)라고 부르는 물고기와 25년째 만남을 갖고있는 히로유키 아라카(Hiroyuki Arakawa)의 사연과 영상을 보도했다.

잠수부인 히로유키는 일본 다테야마의 바다속에 위치한 신사를 관리하는 사람이다.

지난 몇십 년간 신사를 관리한 히로유키는 25년 전에 바다에서 아시아 ‘혹돔’ 요리코를 만나게 되었다.

영상에서 히로유키가 천천히 물고기를 향해 다가가자 요리코도 몸을 틀어 히로유키를 반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옥스포드 대학교(Oxford University)의 카이트 뉴포트 박사(Dr Cait Newport)가 CNN과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물고기들은 실제로 약 86%의 정확도로 사람 얼굴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은 물고기 요리코와와 히로유키 할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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