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서 공개된 오연수-손지창 부부의 ‘훈남’ 아들

2017년 6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International Housewares Show Presents New Household Trends

▲사진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오연수-손지창 부부의 ‘훈남’ 아들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연수가 스페셜MC로 함께 했다.

이날 오연수는 “나도 두 아들을 키우니까 ‘미운 오리 새끼’를 즐겨봤다”라며 “남편 손지창이 ‘섭외 다 끝났다’라고 말해서 출연하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첫째는 고3, 둘째는 중2”라면서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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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어머니들은 두 아들의 외모에 감탄했고 MC 서장훈은 “아들들이 말도 안 되게 잘생겼다”고 놀라워했다.

김건모 모친은 둘째 아들을 보고 “쟤는 어디 탤런트 같다”고 칭찬하며 “아들들이 조금만 더 나이가 들면 사람들이 오연수와 애인인 줄 오해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연수는 “실제로도 애인 사이인 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연수는 집에서 꾸미지 않고 있을 때도 두 아들이 말로라도 “엄마 아직 안 늙었어~”라고 말해준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와. 진짜 잘생겼네요”, “엄마, 아빠 반만 닮아도 장난 아니겠죠”, “나중이 진짜 기대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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