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타이틀을 거머쥔 댕댕이 (사진5장)

2017년 6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TOPSHOT - Martha, a Neapolitan Mastiff,

▲사진출처: EPA/AP photo/Gettyimagesbank (이하)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마사(Martha)를 소개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메트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의 페탈루마 시에서개최된 29번째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에서 우승한 마스티프 종의 개 마사와 견주 쉬얼리 진들러(Shirely Zindler)의 소식을 보도했다.

마스티프 견종이 해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일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진다.

마사는 과거 구조견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 실명의 위기와 계속해서 고통에 시달리다가 쉬얼리에 의해 입양되었으며, 여러 번에 걸친 수술 끝에 다행히 시야를 유지할 수 있었다.

심판들 앞에 선 마사는 주인과 함께 무대 위를 걸어야 하는 순간 힘없는 허수아비처럼 축 처져있었는데, 그 모습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우승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다음은 마사의 대회 참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다.

Kerry Sanders

World's Ugliest Dog Contest in Petaluma, California

World's Ugliest Dog Contest in Petaluma

World's Ugliest Dog Contest in Petal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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