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속 설리 노출 수위 클라스 (ft.리얼후기)

2017년 6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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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영화 ‘리얼’ 스틸컷 및 온라인 커뮤니티


설리의 ‘파격 노출신’으로 화제가 된 영화 ‘리얼’의 시사회 후기가 화제다.

지난 26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리얼’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는 이사랑 감독과 더불어 배우 김수현, 설리 등이 참석했다.

앞서 영화 ‘리얼’은 영등위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실제로 설리-김수현의 베드신은 매우 파격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의 상체와 엉덩이까지 모두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설리의 가슴 노출과 김수현과의 구강 성교 등이 공개된 것.

김수현은 베드신과 관련해 “우선 이 ‘리얼’이라는 작품이 내가 20대의 대표작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바랄 만큼 욕심을 부리게 되면서 내가 표현할 장태영의 끝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소 꽤 센 부분들이 있다. 부담감마저 이겨낼 정도로 욕심이 많이 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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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역시 “많은 도전이 필요했다. 고민도 많이 했고 어려웠다”라며 “하지만 시나리오에 크게 끌렸고 (노출신이 영화에서)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주요 커뮤니티 및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영화 후기는 꽤 씁쓸하다. 또한 대부분 설리-김수현의 베드신에 초점이 맞춰진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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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누리꾼은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이태임급의 베드신이 있다”라고 영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리얼’은 조직의 보스 장태영(김수현)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소유하기 위해 이름뿐만 아니라 생김새마저 똑같은 의문의 투자자와 손을 잡으며 벌어진 사건을 다룬 액션 느와르물이다. 성동일과 설리, 이성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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