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 위해 스스로 ‘요도’에 ‘바늘’을 넣은 남자

2017년 6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Man Inserts Needles Into Penis For Excitement

▲사진출처: Metro Grab


한 남성이 바늘 15개를 자신의 성기 구멍에 넣은 엽기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메트로는 중국의 35세 남성이 성적 자극을 받기 위해서 5cm 크기의 바늘을 요도에 넣은 사건을 보도했다.

선양 군구 종합병원(General Hospital of Shenyang Military Region) 의사들은 “남성은 처음에 고통을 느끼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 통증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소변을 볼 때마다 출혈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Man Inserts Needles Into Penis For Excitement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유도 철선’을 이용, 바늘을 일일이 제거한 것으로 알려진다. 수술은 약 한 시간 반 정도 진행되었다.

의사는 “의학계에서는 고통을 받으며 성적인 욕구를 채우는 행위를 ‘가학피학성애(SM)’의 모습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하며,“환자는 특이한 방법으로 성적인 흥분을 탐닉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