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원래 변혜영 역할이었던 배우

2017년 6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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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및 김소연 SNS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의 변혜영 역이 사실은 이유리가 아니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래 변혜영 역할이었던 배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배우 이유리가 맡은 극 중 변혜영 역은 미모와 지성을 모두 갖춘 변호사로 자기 중심성이 강해 가족의 일에 대체로 무심하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내색 않고 나서서 해결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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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결혼이나 시월드 각각 문제에서 막힌 속 ‘뻥’ 뚫어주는 사이다 발언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연민정을 잇는 이유리의 인생 캐릭터로도 불리는 변혜영 역, 하지만 원래는 배우 김소연이 맡은 역할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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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출연을 확정했던 김소연은 일신상의 이유로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출연이 불발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헐. 김소연이 했어도 잘 어울렸을 듯”, “근데 변혜영은 이제 이유리 아니면 상상도 못하겠어. 이유리 찰떡”, “오 괜찮았을 것 같다. 결혼 때문에 그만둔 걸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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