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서 고마운줄 모르지?” 여자가 남친을 사랑하는 이유 9

2017년 6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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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및 이미지 제공: 디스패치(이하)

[D컷] 연애를 하면서 남자친구가 해주는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하지 않음에도 익숙해져 때로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을 때도 있죠.

러시아에 거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링뷔스텁 작가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 친구의 멋진 모습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남자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받아 줄 이유는 없죠. 그럼에도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많은 걸 참아가며 사랑해 주는 남자친구.

이 그림들을 보면 새삼스레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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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술에 취해도 집까지 데리고 와 간호까지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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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내 재생목록에 있던 노래까지 즐겨 듣기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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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치인 나를 위해 내 전속 수리 기사가 되어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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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 서툰 내 요리도 맛있게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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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키우는 고양이한테 까지 사랑을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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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하는 아빠가 인정해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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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이라는 전쟁터에서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전우가 되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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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 북 상태를 교제 중으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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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누구보다 마음이 맞는 너 너는 내 원동력이야

[출처: //www.dispatch.co.kr/790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