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이라는 이름 아래 허용될 수 있는 체벌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한 아빠의 체벌 및 훈육법이 누리꾼들에 의해 재조명되고 있다.
EBS의 프로그램 ‘달라졌어요’에서는 틀어질 대로 틀어져버린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아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실제로 해당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새엄마와 아빠의 태도에 분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 후 논란이 일자 ‘다령이’ 아빠는 방송 게시판을 통해 ‘EBS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 ‘조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담은 긴 글을 올리기도 했다.
허나 ‘새엄마’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면서 ‘우리 수아, 나의 아내’ 등 다령이와 아이들보다도 자신의 아내에 피해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비난을 받기도 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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