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니까 보내준다?” 어른답게 쿨하게 이별하는 법

2017년 6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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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이하)

[D컷] 진심으로 마음을 나눈 누군가와 헤어지는 일은 언제나 힘든데요. 이별을 통보 받는 쪽도, 이별 얘기를 꺼낸 쪽도 모두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의 한 온라인 매체는 ‘어른스러운 이별 방법’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헤어지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이유를 분명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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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관계가 항상 좋을 수는 없는데요. 사고방식, 가치관, 열정, 원하는 것 등을 공유할 수 없을 때 헤어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이별을 결심하기 전에 글로 적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나와 상대의 안맞는 점을 적으면서 이성적으로 마음을 정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예전 기억을 떠올리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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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순간을 자꾸 떠올리면 이별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요. 상대방과 이별을 결심했다면, 예전 추억을 떠올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좋지 않았던 순간을 기억하세요. 좋은 추억때문에 다시 만난다고 해도 비슷한 이유로 결별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3. 친절하면서도 엄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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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얘기는 친절하고 예의 바르게 꺼내야 하는데요. 친절은 하되, 경계를 정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상대방은 당신이 헤어짐을 원하는지 모를 수도 있기 때문이죠.


4. 끝을 어떻게 낼 것인지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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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별 얘기를 꺼낼지, 커피를 마시며 5분 만에 끝낼지, 문자로도 통보할지 미리 정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에 따라 정하면 될 것 같네요.


5. 뒤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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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에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행복해지는 상상을 하며 약해지는 마음을 다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www.dispatch.co.kr/79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