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는 불은 안끄고…” 소방차 안에서 성관계 나눈 커플 (사진3장)

2017년 6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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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이하)

[D컷] 포르노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나체의 금발 여성이 소방차 내부에서 성관계를 맺는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 웹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 소방대의 소방서장은 한 커플이 소방차 안에서 성관계를 맺는 사진을 제보받았는데요. 그 안에 있는 남성이 같은 소방서에서 일하는 동료라는 정보도 입수했답니다.

위 사진은 문제의 소방관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프로필 사진인데요. 성관계를 맺는 남녀의 뒤로 소방 유니폼과 장비들도 보입니다.

이 남성의 프로필에는 키 198cm, 27세, 소방관이라고 표시되어있는데요. 관심사는 18-60세 사이의 여성과 파티, 집단 성관계 등이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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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금발의 여성은 창문에 얼굴을 대고 있는데요.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 남성은 손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남성의 손은 여성의 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모습입니다.

맨체스터 소방대 한 관계자는 “굉장히 화가 난 상태다. 소방대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공공 소방차 안에서 성관계를 맺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또 “사진을 보면 최소 2명이 관계를 맺고 있고, 사진을 찍은 사람까지 포함하면 3명 이상이 이 일에 가담했다. 웃고 넘길 일이 아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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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레이터 맨체스터 소방대는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 발표했는데요. 소방대 관계자는 “이 사진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며 단호한 진상규명 의지를 보였습니다.

[출처: //www.dispatch.co.kr/79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