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하루 만에 SNS에 떠도는 ‘설리 노출신’, 결국

2017년 6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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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영화 ‘리얼’ 스틸컷


영화 ‘리얼’이 개봉 하루 만에 온라인을 통해 불법 유출되고 있다.

28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설리 XXX 떴다’, ‘설리 노출신’ 등 다양한 제목으로 영화 ‘리얼’ 속 설리의 노출신을 불법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앞서 리얼은 개봉 전부터 설리의 상반신 노출 및 김수현의 전라 노출, 두 사람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장면이 모자이크도 없이 고스란히 노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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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어? 영화 리얼 설리 위에 옷 다 벗은 거 페북에 유출됐음”

“설리 상반신 가슴 노출 살짝 지나가고 침대 옆으로 누워 김수현이 뒤에서 앉은 모습. 욕조에 김수현이 앉아있고 설리가 고개를 하반신쪽으로 하고 있는데 이건 원거리라 대역 같음”

“모자이크도 없이… 깜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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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리얼의 제작사 코브픽쳐스는 “본 작품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복제하거나 촬영하여 동영상 또는 스틸컷으로 온, 온프라인에 배포하는 행위는 저작권 위반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라며 “이후 불법적인 유출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봉 전부터 지금까지, 말 많고 탈 많은 영화 ‘리얼’. 혹평 속에서도 개봉 전날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주목 받았지만 개봉 첫 날인 28일 낮 12시 기준으로 영화 ‘박열’에 밀려 2위로 하락했다.

한편,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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