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성기 사진을…” SNS서 화제인 란제리 모델의 변태 퇴치법

2017년 6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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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Rebecca Mcgregor 페이스북(이하)

사진작가이자 란제리 모델로 활동 중인 20대 여성의 사이다 같은 변태 퇴치법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 에버딘에 거주하고 있는 레베카 맥그래거 (Rebecca Mcgregor, 21)는 최근 글렌 (Glenn)이라는 남성으로 부터 나체사진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화가난 레베카는 다시는 이러한 일을 저지르지 못하게 제대로 응징해야겠다고 결심하며 복수를 결심했다. 바로 글렌 SNS 친구 목록을 검색해 그의 어머니 계정을 찾아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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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녀는 글렌 어머니에게 아들과 나눈 대화내용, 그리고 나체사진까지 캡쳐해 메시지로 보내버렸다.

이어 레베카는 글렌 어머니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 또한 캡쳐해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변태 사진을 받는데 진절머리가 났다면 이렇게 대처해봐라”고 주변인들에게 조언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레베카의 이 사이다 같은 게시물은 현재 약 4,300명이 넘는 ‘좋아요’와 1,200명이 공유하며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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