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많이 할수록 머리 더 똑똑해진다?”

송시현 기자 2017년 7월 4일 입력
						
						

섹스를 많이 할수록 머리가 더 좋아진다?

최근 ‘노인학 저널 시리즈b’에서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과 코번트리 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 섹스를 자주하면 인지능력 향상에 유익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전했다.

연구 대상은 50세에서 83세 사이의 중년과 노인 73명이었으며, 성교 빈도에 대한 답변과 인지능력 시험이 연구의 주 내용이었다.

해일리 라이트 박사는 “일반적으로 중년이나 노인 섹스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사회적 편견은 버려야 한다”며 “이미 알려진 섹스의 장점이나 웰빙을 넘어서 특히 50세 이상 중년에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서 사회적 이유가 있는지 아니면 육체적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도파민이나 옥시토신 같은 호르몬의 영향이 시험에 반영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50대 이상으로만 이루어진 연구이기 때문에 젊은 층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서 내가 멍청한건가…” “팩트폭력범…” “그래서 내가 머리가 나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