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女선수가 시합 전에 ‘무조건’ 성관계 많이 맺는 이유

2017년 7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시합 전엔 무조건!”…모델 겸 무에타이 女 선수, 경기 전 성관계 맺는 이유

[D컷] 격투기 즐겨 보세요? 복싱, 무에타이, 주짓수 등을 기반으로 한 종합격투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남자 못지 않게 여자 격투기 선수들도 많은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계로 알려진 ‘미아 강(Mia Kang.28)’도 그 중 한명인데요. 그녀가 최근 시합 전 자신만의 특별한 컨디션 조절 방법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미아는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모델 겸 무에타이 선수입니다. 그녀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그’ 화보 등을 찍으며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무에타이 선수로는 출전하는 다음 시합은 태국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미아는 미국 언론 ‘뉴욕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두 번째 프로 경기가 너무 기대된다. ‘악당 사무라이’처럼 될 것이다”며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또 “아무도 날 따라올 수 없다. 경기는 혼자 하는 거다. 링에 들어서면 100% 혼자가 된다”며 비장한 각오도 덧붙였습니다.

미아는 경기 전, 해독주스를 마시며 몸을 비우고 달리기하는 것을 즐기는데요. 여기에 경기 전 성관계를 무척이나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아직 미혼인 그녀는 “여성들이 성관계를 맺으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올라간다. 그래서 시합 전에 최대한 성관계를 많이 하려고 한다”며 자신의 컨디션 조절 비법을 솔직히 공개했는데요.

연습부족으로 경기에 지는 것은 상관없지만, 컨디션 조절 때문에 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출처 : //www.dispatch.co.kr/801635]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