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계 까지 이용했다는 과거의 대북 선전물 ‘삐라’ (사진 10장)

2017년 7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남북 심리전의 대표적인 방법이었던 삐라.

삐라는 한반도의 냉전 현대사가 그대로 담겨져 있는 역사적인 기록으로 노골적인 체제 선전과 적나라한 사회 비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1980~90년대에는 연예인의 사진을 넣어 미인계를 유도한 삐리까지 등장했는데, 당시 대북 삐라를 보면 수영복을 입은 여성 연예인의 사진과 함께 월남시 받는 보상금과 혜택이 상세하게 적혀있다.

또한 끝에는 ‘이 삐라는 안전보장증과 86아시아 경기, 88서울 올림픽의 무료초대권을 대신합니다’라는 문구도 담겼다.

이 삐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거 군대에 있을 때 실제로 몇 개 봤었는데…” “나이트 찌라시도 아니고 뭐냐 이게…” “선전문구가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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