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마음’으로 시청자 울렸던, ’17살’ 쇼핑몰 CEO의 근황 (사진 36장)

2017년 7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아버지의 빚을 갚으면서 장애가 있는 오빠까지 살뜰히 챙기던 17살 쇼핑몰 사장님 ‘김수경’ 양의 근황이 화제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2년 방송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과 KBS ‘VJ특공대’에 출연했던 당시 17살 쇼핑몰 CEO 김수경 양의 과거 방송 캡처 사진들과 근황을 함께 전했다.

어여쁜 외모뿐 아니라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떠안은 20억의 빚을 갚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가족을 돌보며 쇼핑몰 창업을 했던 김수경 양은 6개월 만에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른이 되셨군요”, “약간 문채원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등 수경 양의 근황에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