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되기 위해 23번 성형한 남자

2015년 7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슈퍼맨과 닮은 얼굴을 갖고 싶어 지금까지 23차례나 성형수술을 받은 남성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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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anila.coconuts.co


필리핀 칼람바에 거주하는 허버트 차베스(Herbert Chavez).

슈퍼맨에 푹 빠져 2013년에도 한번 방송을 탄 적이 있는 그는 여러 매체에 소개되면서 큰 화제와 논란을 몰고 왔었습니다.

2년 전 16번의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차베스는 그 뒤로 7번을 더 해 총 23번의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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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anila.coconuts.co


수술 비용으로 총 2만 달러(약 2200만원)에 달하는 돈을 들인 차베스. 영화 속 슈퍼맨의 이미지와 거의 흡사한 분위기를 풍기는 얼굴을 갖게되었습니다.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지만 차베스 본인은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는 마지막으로 슈퍼맨처럼 멋진 복근을 갖고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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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Barcroft TV 유튜브 화면 캡쳐


“슈퍼맨처럼 사는 삶을 통해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차베스가 인터뷰를 통해 한 말이라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슈퍼맨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