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헤어졌다”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결별했다.

10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김민준 디렉터와) 헤어졌다”라고 설리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지난 5월 10일 설리는 김민준 디렉터와 서로 호감을 갖고 사귀게 되었음을 밝혔다.

당시 최자와의 오랜 시간 공개 열애 후 결별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더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설리.

같은 날, 설리의 ‘전’ 남자친구가 된 김민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별을 알리는 글을 썼다.

김민준은 “저의 의지가 아닌 상황에서 개인사 시작점이란 것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니, 끝지점 또한 알려야 한다는생각에 글을 씁니다”라고 올렸다.

이어 “최진리 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습니다”라며 “그는 평범한 연애였으며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 말아달라”고 했다.

한편, 설리는 2015년 f(x)에서 탈퇴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리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