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펄떡거리는 ‘반 토막 난 생선’ (동영상)

2017년 7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생선이 머리와 내장이 손질되어 몸이 반 토막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아있는 생물처럼 펄떡거린다.

지난 7일(현지시각) 해외 온라인민디어 데일리스타는 몸통 반이 발려진 생선이 움직이는 모습을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일본 트위터 유저 유타카 스즈키(Yutaka Suzuki)는 “이 생선의 강한 생명력은 놀라울 정도다”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움직이는 생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생선은 ‘이케지메(活け締め)’ 방식으로 손질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케지메’는 척수 신경을 끊어 단번에 즉사시키는 일본의 전통적 어류 손질 방법이다.

하지만 영상 속의 생선은 손질 중 실수로 인해 신경이 아직 살아 있어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트위터 유저 카에시 우에다(Kaishi Ueda)는 생선이 몸부림치며 타박상을 입어 결국 “식감과 맛”에 손상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문제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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