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에 빠진 강아지들과 소녀 (사진4장)

2017년 7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소녀가 취하는 우아한 발레 몸짓을 강아지들이 옆에서 곧장 따라 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사진작가 안드레이 세리베르토브(Andrey Seliverstov)가 촬영한 작품을 소개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마리아 팔키나(Maria Palkina, 9)로 미래의 발레리나를 꿈꾸는 소녀다.

20년 동안 개를 촬영해온 사진작가 안드류는 최근에 ‘아이와 강아지’의 테마에 흥미가 생겨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결과물을 게시하자마자 수천 명의 유저로부터 친구요청을 받을 만큼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마리아는 “재능 있는 사진작가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서 큰 영광”이라고 말하며 강아지와 춤에 대한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Ca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