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투우 축제 중 옥상에서 낯뜨거운 행위를 연출하는 커플 (동영상)

2017년 7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한시가 급한 커플에게 축제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린 투우 축제에서 대담한 커플이 애무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근처 빌딩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촬영된 영상 속 커플은 유명한 황소 달리기 축제가 펼쳐진 스페인 북부 도시의 산토 도밍고 거리(Santo Domingo street) 근처에 위치한 4층집 옥상에서 아슬아슬한 전희를 즐긴다.

해당 영상이 9일간 진행된 투우 축제 기간 중 정확히 언제 촬영됐는지 알려진 바는 없지만, 길거리에 빨간색과 하얀색이 섞인 의상을 입은 축제 참가자와 길거리를 청소하는 사람들이 어울려져 있는 모습을 보면 황소 질주 이벤트가 끝난 아침 시간임을 추정할 수 있다.

한편,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의 한 해변에서 대낮에 성행위를 하는 커플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대중에게 알려진 바가 있다.

다음은 문제의 영상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영상=Solarpix.com 및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