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일하던 직원이 갑자기 그만둔답니다. 뒤통수 맞은 기분이에요”

2017년 7월 14일   School Stroy 에디터

반.전.주.의.

지난해 8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네이트판)에는 ‘성실하던 직원이 갑자기 그만둔답니다. 뒤통수 맞은 기분이에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경기도에 위치한 중국집을 운영하는 40대 A씨는 “저희 가게는 홀직원 3명, 배달원 5명, 주방 5명 정도의 인원이고, 하루 평균 순이익은 400~500만원 정도 되는 곳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만둔다는 친구(B씨)는 2년 전부터 같이 일해오며 배달하던 친구입니다. 성실하고 열심히 했는데 돌연 오늘 갑자기 일을 그만둔답니다”라고 어이없어했다.

B씨에게 “뒤통수 맞았다”라며 분노한 A씨의 사연은 이렇다.

반전이 있었던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급여는 나이가 기준이 아니라 일한 시간이 기준이 되어 입금이 되어야죠. 왜 21살이 이 정도면 많이 번다는 말을 하세요? 일한 만큼 정당하게 지불하세요.”

“이거 주작이지 XXXX야! 추가 근무한 거 다 줘라”

“원래 줘야 하는 건데 그동안 안 주셨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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