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초간 출산의 고통을 경험해보는 남성 (동영상)

2017년 7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한 대학생 남성이 출산의 고통을 경험하는 실험에 참여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링컨 메모리얼 대학교(Lincoln Memorial University)의 용감한 학생 조니 웨이드(Jonny Wade)가 분만의 고통을 체험하는 실험에 자신을 희생양으로 기꺼이 내놓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의 시작 부분에서 기계를 부착한 조니와 한 친구가 그를 뒤에서 붙잡아 가슴을 토닥거리며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약 2초가 지났을까, 담대하게 진통 강도를 10으로 올려버리라는 조니의 말은 곧 비명으로 바뀌고 이를 지켜보고 있는 친구들은 박장대소 한다.

간호사 코스를 밟고 있는 조니는 “굉장히 끔찍한 고통이었다”고 말하며

그동안 겪은 익스트림 스포츠의 부상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렬한 통증이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자신이 겪었던 분만 과정의 고통을 절대로 참아내지 못할 거라는 아내의 도발에 넘어가 도전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다음은 화제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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