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가려진 채 길거리에 버려져 있던 인형의 정체

2017년 7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길거리에 눈이 묶인 채 발견된 인형, 무슨 사연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거리에서 묶인 채 발견된 인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글 속에는 눈이 천으로 가려진 채 나무 밑에 버려져 있는 인형 사진이 올라와 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신기한 듯이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다.

그리고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인형의 사진과 함께 “우리는 이유가 있어서 그것을 천으로 묶었지만 멍청한 사람들이 그걸 풀었다. 불행해 보인다. 누가 그랬건 간에 행운을 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주 걸린 인형 같이 생겼다” “소름끼치게 생겼다” “리빙데드돌 아직도 있나보네” “행운을 빈다는 것까지 소름돋아” “리빙데드돌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이 예상한 리빙데드돌은 미국의 공포호러인형 시리즈로, 1998년 세디(Sadie)가 탄생 되면서 시작된 인형이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