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알려주는, ‘상황별 실전 일본어 회화’

2017년 7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엉뚱발랄 사유리가 알려주는 실전 일본어 회화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유리가 알려주는 실전 일본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009년 방송인 사유리가 직접 저술한 일본어 회화책 속 일부 내용이었다.

‘상황별 실전 회화 한마디’라는 제목과 함께 사유리가 코치해주는 엉뚱하고도 유쾌한 멘트 열전이라는 설명이 인상적이다.

전철에서 우연히 치한을 만났을 때, 상대방이 시비를 걸어올 때 잘 피하는 말, 상대방에게 싸움 걸기 전에 확인하는 말 등 그녀만큼 엉뚱하면서도 ‘진짜’ 필요한 알짜배기 실전 회화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치과를 간 사유리와 의사 선생님과의 대화다. 초보자들을 위해 회화문에 한글 독음을 달았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래도 한국 사람 같다”, “길 물어보는데 힘내라니 ㅋㅋ”, “새벽에 끌끌 대고 X웃음”, “때려주세요. 위자료가 필요하거든요 ㅋㅋㅋㅋㅋ꿀팁이네”, “사유리답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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