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주만에 ‘IPTV’로, ‘리얼’이 카메오를 대하는 방법

2017년 7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개봉 한지 3주 만에 IPTV로 가버린 영화 ‘리얼’ 속 카메오가 화제다.

한국 영화의 또 다른 전설로 남아 버린 영화 리얼에는 개봉 전부터 화려한 카메오들의 참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영화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손익분기점 330만 명에 미치지 못한 누적관객수 46만 명을 기록한 채로 리얼은 ‘IPTV’로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이에 차마 극장에서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호기심’이 남아있던 누리꾼들이 ‘리얼’을 다운로드해 보면서, ‘영화 속 카메오 찾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누리꾼은 “정말 찾기 힘들었다”면서 수많은 카메오 중 3명을 찾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1. 소희

초점이 김수현한테 잡혀있어 강제 모자이크 행.

2. 수지

수련회 가서 자고 일어나니 친구가 낙서를 해놨다.

3. 아이유

액자식 구성의 진수.

화면 속 화면에 잡혀 놓칠 뻔했다.

한편 영화 ‘리얼’에 등장하는 카메오들은 이 세명을 비롯해 배우 박서준, 앵커 김주하, 전 시스타 멤버 다솜, 배우 손현주 등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찾으려는 누리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영화 ‘리얼’, 네이버 검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