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받으려고 자신의 절친과 남자친구를 ‘성관계’ 시킨 여성

2017년 7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나와 절친한 친구니까 남자친구까지 ‘공유’할 수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잇는 여성 레나(Lena)가 자신의 친구와 남자친구에게 성관계를 권한 사연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레나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바로 가장 친한 친구와 자신의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맺도록 하고 그 후기를 나누는 영상이었다.

영상 속에서 레나는 먼저 자신의 친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허락을 구했다. 레나는 “내가 평소에 친구에게 남자친구와의 잠자리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친구도 궁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후 레나는 자신의 남자친구를 집으로 불렀다. 상황을 전혀 모르던 남자친구는 당황했지만 곧 제안을 수락하고 레나의 친구와 성관계를 맺기로 했다.

그리고 카메라를 끈 레나는 친구와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맺었으며, 이어서 자신과 친구, 남자친구 3명이 함께 잠자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카메라를 켠 레나는 “색다른 경험을 해서 기분이 새롭다. 친구에게 내 남친을 ‘경험’시켜주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어떻게 남자친구와 친구에게 성관계를 권하냐” “관심 끌려고 별걸 다 한다” 등 레나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 = Youtube ‘Lena The Plug’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