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서 관계 맺던 커플, 카메라 발견하자 오히려

버스정류장에서 성관계 맺던 커플, 카메라 발견 후 태연히…

[D컷] 영국의 한 커플이 버스정류장에서 성관계를 맺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이 지난 23일 이 커플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커플은 지난 21일 새벽 1시쯤 영국 홀로웨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발견됐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치마를 입고 있는 여성이 다리를 벌리고 남성의 무릎에 앉아있었다고 하는데요.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버스정류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커플은 성관계를 나눴다고 합니다.

이를 발견한 주민이 소리를 질러보기도 하지만,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남성은 카메라를 발견하고도 자랑스러운 마냥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목격자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들 때문에 정류장 가까이에 갈 수도 없었다”며 “부끄러움이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한편 영국에서는 지난달에도 한 술집 앞에서 성관계를 나누는 커플이 이슈가 됐었는데요. 경찰 측은 누군가가 정확히 항의 신고를 해야만 그들을 체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사진출처=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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