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 경찰과 성관계 맺는 장면을 촬영, 포르노 사이트에 업로드한 여성

2017년 7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최근 경찰복을 입은 남성과의 ‘섹스 영상’을 포르노 사이트에 게시한 여성이 30명의 경찰관과 잠자리를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카를라(Carla)’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여성과 ‘아일랜드공화국 경찰(Irish Garda Officer)’ 소속의 경관이 성관계를 맺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에는 신경 쓰지 않는 듯, 카를라는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30명의 경찰관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전했다.

문제의 영상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그녀는 사건이 온갖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후 다양한 나라의 경찰관들로부터 우편물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라트비아, 프랑스 등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상황을 전했다.

한편 논란의 중심이었던 해당 영상은 현재 사이트에서 삭제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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