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아요”… 남자친구에게 말하면 안 되는 ‘4가지’

2017년 7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남자도 상처받는다…남자친구에게 말하면 안 되는 4가지

[D컷] 남자친구에게 무엇이던 솔직하게 말하는 여성은 매력적입니다. 그렇지만 때때로 남성들도 한마디 말에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 여성지 ‘구걸’에서 ‘남자들이 들으면 상처받는 말’을 소개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OO의 남자친구는 이렇던데…

남자친구 앞에서 친구의 애인을 칭찬하지 마세요. 가끔 엄마가 ‘엄친딸’과 비교하면 기분이 상하거나 힘들 때가 있는데요. 남자친구도 마찬가지랍니다.

남성들은 다른 남성과 비교당하면 상처와 비관만 안게된다고 합니다.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는 발언은 삼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남자친구가 “나 상처 받는다”고 직접적인 표현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계에 다다르면 이별을 생각할 수도 있을정도로 싫어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도 몰라?”

남자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남자친구가 모르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뉴스를 이야기할 때인데요.

혹시 모른다고 해도 무안하게 핀잔을 주면 안됩니다. 단번에 깔본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를 존중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몸매나 체형에 대한 지적

몸매/체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햇볕에 그을린 듯 구릿빛 피부를 가진 사람도 있고, 체질적으로 마른 사람도 있습니다.

남성이기에 외모에 관한 지적에 상처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 남성들도 외모에 관한 콤플렉스를 느끼기 때문에 그런 지적은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개그에 무반응

당신을 웃기려 농담 섞인 개그를 할 때가 있을 텐데요. 이때 무반응 이거나 재미없다고 정색하면 마음의 상처를 받는답니다.

재미없는 이야기에 무리해서 웃을 필요는 없겠지만요. 조금이라도 웃으며 칭찬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www.dispatch.co.kr/820781]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