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과 현실 사이의 괴리

2015년 7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북한의 이곳 저곳을 누비며 여행을 다닌

네덜란드의 사진작가

앨리스 윌링가(Alice Wieli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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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alicewielinga.nl 이하 동일


그녀는 여행 전 선전물로 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북한의 실상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김정은을 위해 일하는 노동자들은

모두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 보였다”

당시 안내 책자를 통해 본 북한 사람들의 모습.

하지만 실제 방문해서 본 현실은 선전물과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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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녀는 선전물에서 본

북한 주민의 모습과 실제 찍은 사진을 중첩시켜

‘북한, 선전과 현실 사이의 삶
(North Korea –
A Life between Propaganda and Reality)

이라는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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