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팬들에게 정을 주지 않는 진짜 이유

2017년 7월 27일   School Stroy 에디터

평소 독설로 유명한 개그맨 박명수가 팬들에게 정을 주지 않는 이유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지난 2014년 9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의 내용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당시 9주년을 맞이한 ‘무도’는 멤버들 만큼이나 끼 많고 개성 넘치는 팬들과 함께 한 특별한 캠프 ‘형관팬’ 특집으로 꾸며졌다.

기상천외 차력쇼와 몸개그 등 1박 2일간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멤버들은 팬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박명수 만큼은 무척이나 담담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형광팬들과 헤어짐을 앞두고 박명수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남겼다.


혹시나 방송이 나간 직후 팬들이 연예인병에 걸릴까 걱정이 앞섰던 박명수의 뜻깊었던 속내에 누리꾼들은 “아 대박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내 진동”, “이래서 박명수가 좋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최근 방송된  ‘무도’ 진짜사나이 특집서 일명 ‘구멍 분대장’으로 남다른 활약을 발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MBC ‘무한도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