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성매매로 ’11억’ 벌어들인 스튜어디스

2017년 7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승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스튜어디스가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내 성매매로 11억 번 스튜어디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015년 알려진 소식으로, 중동의 한 항공사 스튜어디스가 손님에게 2000달러(약 228만 원)를 받고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내용이었다.

심지어 비행 중에 이뤄진 성매매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스튜어디스는 사전에 미리 예약된 고객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뒤 비행 중 기내 화장실서 성관계를 가졌다.

그는 지난 2년간 주로 미국 등 장거리 노선에서 성매매를 하며 총 100만 달러, 약 11억 6000만 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국 그는 현장에서 적발된 직후 곧바로 해고됐다. 간 큰 그녀의 황당하고도 아찔한 아르바이트.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진짜 미쳤나봐”, “어떻게 저걸 2년간?”,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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