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취한 남성, 결국 자신의 ‘그곳’ 잘랐다

2017년 7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마약하고 흥분한 남성, 옷벗고 자기 성기를…

[D컷] 미국 시카고의 한 남성이 마약으로 흥분한 나머지 자신의 성기를 자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국 온라인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25일 한 남성의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약물에 취해 한껏 격양된 상태였는데요.

20대로 보이는 남성은 옷을 하나도 입지 않은 채 철문 앞에 서있습니다. 혼자 욕설이 섞인 말을 내뱉으며 카메라를 응시합니다.


남성은 자신의 성기를 자른 모습이었습니다. 다리와 아랫배 부위는 온통 피로 물들었는데요. 목격자는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한 여성 경찰이 그를 향해 다가왔습니다. 남성은 “여기서 꺼져. 미친X” 이라며 소리쳤습니다. 여경 혼자 감당하기는 버거웠는데요.

결국 다른 동료 경찰이 지원을 해주러 나타났습니다. 동료 경찰은 벌거벗은 남성에게 전기충격기를 쐈는데요. 여러 번 충격 후,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현재 이 남성이 체포되었는지 정확한 확인은 되지 않았는데요. 데일리메일은 시카고 경찰국에 연락을 취한 상태입니다.

<사진=데일리메일>

[출처 : //www.dispatch.co.kr/827741]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