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더위 속 트럭 뒤에 개장한 ‘간이 수영장’ (동영상)

2017년 7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독특한 발상으로 더위를 피하려고 한 괴짜 남성들의 모습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픽업트럭에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 몸을 담근 채 도로를 달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속에서 네 명의 남성이 타는 듯한 더위를 피하려는 듯 트렁크에 간이 수영장을 설치해 그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들은 교통법을 어긴 혐의로 벌금형에 처해질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해있는데, 영상을 경찰 당국은 이 괴짜들의 행방을 찾아 나섰기 때문.

신원을 밝히지 않은 지역 경찰은 “모든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행위였다”며 “순수한 운전자 과실이지만, 탑승자들 또한 굉장히 멍청한 짓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문제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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