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오디션 현장에서 실제 ‘키’보다 더 작게 말하는 이유

2017년 7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키를 1cm라도 더 늘려 말하는 에디터와는 달리, 오히려 ‘줄여’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과거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의 한 장면으로, ‘기럭지특집 –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주우재, 조민호, 이철우, 강철웅 등이 출연했다.

특히 주우재는 “이철우가 키를 줄여 말한다”라고 폭로했다. 조금이라도 더 크게 말하는 게 좋지 않을까. 왜 이철우는 자신의 키를 줄여 말할까.

이철우뿐만이 아니다. 실제 모델 오디션 현장에서는 본인들이 주장하는 ‘키’는 대략 평균 187-188cm로 비슷하다. 하지만 정작 실제 높낮이는 천차만별이라고.

이에 대해 민호는 “모델들이 키를 줄여 말하는 이유는 비율이 더 좋아보이니까”라고 밝혔다.

결국 이날 키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이철우는 키를 정확하게 재야 했다. 배를 내미는 등 꼼수를 부리자 주우재는 “어디서 개수작이야!”라며 단단히 단속했다.

그 결과는? 다음의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MBC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