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라면 ‘꼭’ 알아야 할, 여성의 생리전 증후군 19

2017년 7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남친이라면, 필수 체크”…여성의 월경전 증후군 19

[D컷] 따라 갈 수 없는 그녀의 기분, 방금 전까지만 해도 함께 웃으며 행복했는데 금새 저기압 모드입니다.

사랑꾼인 남성도 이길 수 없는 그녀들의 호르몬에 울고 웃는데요. 생리 전 증후군에 시달리는 여성도 마음이 편하진 않겠죠.

자신의 본래 성격과는 다른 행동들을 하게 되는 탓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합니다. 여자친구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랑꾼 남성들이 주목할 내용인데요.

해외의 한 여성사이트에서 생리 전 증후군에 시달리는 여자친구에게 어떤 행동을 해주는 것이 좋은지 정리했답니다.

♥ 생리 전 그녀에게 일어나는 PMS(월경전 증후군) 증상은?

여성 중 약 70 %가 어떠한 PMS 증상을 느끼고, 그 중 6.5 %의 여성이 사회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심한 증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PMS는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몸의 증상>

□ 하복부가 아프다 • 무거운

□ 유방이 아프다

□ 머리가 아프다 • 무거운 • 현기증

□ 피부가 거칠어 진다

□ 붓기

□ 피로

□ 졸리다

□ 손발이 차가워 진다

□ 식욕이 감소 • 증가

□ 변비 • 설사

<마음의 증상>

□ 실망 • 분노

□ 무기력

□ 우울 • 기분이 우울

□ 움츠러 든다

□ 집중할 수 없다

□ 흥분하기 쉽다

□ 불안하다 • 슬퍼진다

□ 긴장

□ 절망

이러한 증상은 생리가 시작하는 3 ~ 10 일 전부터 시작해 생리가 시작 함과 동시에 증상이 감소합니다.

PMS를 일으키는 원인은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배란 후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는 것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답니다.


♥ “생리 전 그녀”와 어떻게 상대하나요?

생리 전에 그녀는 사소한 것에도 실망하고 우울해하기 쉽습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감정을 부딪쳐 버리는 일이 많아 직장이나 사람들과 의사 소통이 잘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자신을 자책 할 수도 있습니다. PMS는 자신이 제어하기 어려운 심신의 질병입니다.

그녀의 좌절을 평가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그런 시기 이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며 그녀도 힘들 것 이라고 이해 해 주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 만큼은 평소보다 더욱 돌봐준다는 마음을 갖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나중에는 자신에게도 도움이 될 테니까요.

♥ 가벼운 운동에 초대

PMS 때로는 작은 것을 크게 걱정하고 생각하게 돼 부정적이 되기도 쉬운데요. 그런 불안한 생각들은 내면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죠.

때문에,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 드라이브 등에 초대해 마음을 분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 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운동을 싫어하는 그녀의 경우는 가벼운 산책 등도 좋습니다.

심호흡과 스트레칭을 함께 도입 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 술과 카페인을 피하도록 한다

카페인과 알코올, 과도한 염분 섭취는 PMS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이 시기는 술이나 카페인이 많이 함유 된 것은 삼가도록 합시다.

부종이나 두통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신진 대사가 좋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시다.

특히 이뇨 작용이 있는 비타민 E의 식품 정어리와 호박, 브로콜리와 아몬드를 권장해 합니다.

생리 전 그녀에게 화풀이를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과 몸의 상태를 이해 해주는 것이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 //www.dispatch.co.kr/833702]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