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죽였다” 광주서 20대 자수…경찰수사

2015년 7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0일 오전 6시 30분께 20대 남성이

광주 서구 쌍촌동에서 한 원룸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죽였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이 남성은 경찰에게

“여자친구와 다투다 홧김에 죽였다”고 진술하며

경찰 파출소에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20대 여성 시신을 확인하는 한편

자수한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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