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매니저에게 ‘BMW’ 선물한 연예인 (ft.축의금 500만원)

2017년 7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배우 한은정이 매니저의 결혼식에 통 큰 선물을 전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에서는 연예인들의 빛과 그림자인 ‘매니저’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 유근용 매니저는 11년 동안 함께 일해 온 한은정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MC 노홍철이 유근용 매니저에게 “한은정에게 감동한 적은 언제냐”라는 질문에 “결혼식 때 외제차, 시계, 신발, 옷을 선물로 사줬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유근용 매니저는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친누나처럼 결혼식장에 먼저 와 지인들에게 인사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줘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은정은 “부조도 시원하게 했다”라고 덧붙이며 정확한 액수도 공개해 통 큰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대박. 진짜 멋있다”, “그래서 연예인 인성 보려면 매니저하고 얼마나 오래 일했는지 보라고 하는 듯”, “한은정 잘됐으면 좋겠다”, “아무리 돈 많아도 저러기 쉽지 않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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