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도 야동 봐?”에 대처하는 남자들의 대답 5

2017년 8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오빠, 야동 봐?”

남녀관계에 있어 정말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몇 가지 있다.

남자들에게는 특히 ‘야동’에 관한 질문이 그렇다. 본다고 해야 할지 안 본다고 해야 할지 머릿속은 수만 가지 생각으로 복잡해진다.

한 번만 본 남자도 없고 한 번도 안 본 남자도 없다는 야동.

여자 친구의 ‘야동 질문’에 남자들이 하는 대답 5가지를 알아봤다.

5. “옛날에 봤지만 지금은 아냐”

나름대로의 근거를 제시해 여자 친구를 설득시키려는 타입.

옛날에도 보고 지금도 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4. “당연히 안 보지, 핸드폰 봐볼래?”

이런 대답을 들어봤다면 당신의 남자 친구는 생각보다 치밀한 타입이다.

연인을 만나기 전 핸드폰 속 영상들을 ‘정리’하고 나오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3. “그런 거 볼 시간이 어딨냐?”

이런 대답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가 더 이상 묻지 않길 바라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없어서 야동을 모는 남자는 없다.

2. “너 만나고 안 봐.”

상대의 갑작스러운 ‘야동’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타입.

이런 질문을 들어본 게 처음이 아닐 확률이 높다.

1. “응 나 보는데, 왜?”

정말 이런 대답을 하는 남자들은 극히 드물지만 간혹 존재한다.

이런 경우의 남자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지나치게 솔직하거나, 눈치가 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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