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 아기를 두고 수영하러 떠난 부모 (동영상)

2017년 8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몰상식한 부모가 아기를 수영장 탈의실 라커에 넣어둔 채 자리를 떴다.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중국 광둥성 남서부 양장시에서 한 여성이 어린 아기를 개인 라커에서 꺼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지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부모는 어린이 요금을 지불하기 싫어 아기를 사물함에 넣어둔 것으로 알려진다.

다행히 아기는 근처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젊은 직원의 기지 덕분에 신속히 발견될 수 있었다.

근처를 지나던 다른 방문객들 또한 사물함 안에서 나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진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음은 문제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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