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구석, 아이 ‘엄마’가 두고 간 ‘종이컵’의 정체

2017년 8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마트 구석에서 아이와 함께 앉아 있는 여성, 그녀가 두고 간 물건은 무엇일까?

어느 어머니가 마트에 남기고 간 물건에 누리꾼들이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마트의 어머님’이란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대형마트 한켠에 ‘소변’을 보는 듯한 아이와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어진 다음 사진. 아이가 보고 난 소변이 담긴 듯한 종이컵 두잔이 바닥에 놓여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소변’을 그대로 버려두고 떠난 여성의 행동에 분노했다. 아이가 급하면 화장실을 찾지 못해 구석에 소변을 볼 수는 있지만, 소변이 담긴 컵을 버려두고 떠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라는 것이다.

이어 “맘충이다” “하필이면 비타음료 옆에…” “저걸 두고갈 생각을 해?”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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