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몰래 ‘인증샷’ 찍어 온라인상에 퍼뜨린 남성

2017년 8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내 사진이 나도 모르게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 가슴 인증한 놈 여친에게 이르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한 차례 논란이 되었던 바 있는 사연으로 자신의 여자친구의 ‘가슴 사진’을 온라인상에 퍼뜨린 파렴치한 남자친구의 실체를 고발하는 내용이다.


모르는 누군가로부터 도착한 사진 속에는 속옷만 입은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무엇인가 글씨가 적힌 종이, 아마도 인증을 위한 것이 아닐까 싶은 그것을 들고 남자친구는 여성의 가슴을 찍은 것으로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네. 소라넷 이런 거 아님?”, “근데 저 사람은 저걸 어떻게 발견한 것임”, “불쌍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tvN ‘혼술남녀’ 및 온라인 커뮤니티(모든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